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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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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및 모델

일자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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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배우 및 모델의 취업자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배우 및 모델은 2019년 약 13천 명에서 2029년 약 15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2천 명(연평균 1.4%)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으로 인식되고, 일상생활에서 여가문화를 향유하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방송, 영화, 연극, 공연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문화콘텐츠의 경제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면서 많은 연예기획사가 설립되고, 재능 있는 배우를 발굴하려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연예기획사들은 다방면의 전문적인 교육을 시키는 트레이닝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스타성을 갖춘 배우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실제 이를 통해 데뷔하고 관리되는 엔터테이너들이 늘고 있다. 방송 및 영상 산업은 배우 및 모델의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 된다. 방송산업의 경우 매체의 다양화로 방송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드라마 제작편수가 증가하면서 향후 출연 배우들의 일자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한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고, 관련 시장이 확대되면서 방송영상 콘텐츠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드라마 및 방송프로그램 제작 증가에 따른 배우들의 출연기회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중가요 및 방송·드라마 프로그램이 해외로 수출되고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대량 홍보, 유통되면서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2018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방송산업의 매출과 기업의 자금사정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반면, 수출, 투자, 고용 부문에 있어서는 다소 긍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매출 대비 수출과 투자가 개선되는 점이 방송산업의 기업경영 체감도를 견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연예기획사에서는 다양한 재능과 국제적 연기역량을 갖춘 배우를 양성하고 공연 및 해외진출에 보다 투자하면서 배우 등 엔터테이너들의 진출을 유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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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산업 부문별 CBI
전망 대상 시기 매출 수출 투자 고용 자금사정 (종합) 2016년 2분기 91.3 96.9 99.7 100.0 91.2 95.4 2016년 3분기 95.8 100.6 102.1 99.9 92.8 98.0 2016년 4분기 87.3 101.0 98.8 100.0 89.4 94.6 2017년 1분기 75.9 86.3 85.7 89.4 75.2 81.7 2017년 2분기 77.7 95.7 90.2 99.4 80.4 87.4 2017년 3분기 88.2 101.4 98.8 100.0 89.7 95.0 2017년 4분기 93.4 101.6 101.0 100.2 94.5 97.8 2018년 1분기 98.0 102.6 99.7 100.0 95.4 98.9 2018년 2분기 89.1 100.0 97.1 99.5 85.8 93.6 2018년 하반기 96.5 101.0 100.2 100.6 93.6 98.1

자료 : 2018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산업의 경우, 한국콘텐츠진흥원 「2018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 수출, 투자, 고용 부문에서 CBI가 전반적으로 100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영화에 대한 해외 시장의 관심이 큰 편이고 한국영화의 극장 티켓 파워와 디지털 온라인 시장의 성장 등으로 영화산업은 계속해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은 영화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며, 여가 선용 차원에서 영화를 즐기는 관람객 수가 늘면서 투자와 매출 신장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랜 시간 소수의 흥행 영화에만 전적으로 의존해온 산업구조의 취약성과 대기업의 상영관 독과점으로 저예산 영화의 설 자리가 부족하면서 장르의 다양화 저해에 따른 한국영화의 양적 질적 성장이 제한되고 있다. 이런 제한점은 영화배우의 활동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연기력뿐 아니라 다방면에 재능을 갖춘 배우를 선호하면서 배우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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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업 부문별 CBI
전망 대상 시기 매출 수출 투자 고용 자금사정 (종합) 2016년 2분기 97.2 99.5 103.0 100.4 89.6 97.7 2016년 3분기 92.0 101.1 102.4 99.8 94.2 97.6 2016년 4분기 99.2 101.1 100.8 101.1 96.7 99.6 2017년 1분기 87.4 96.9 94.3 95.4 88.2 92.0 2017년 2분기 88.1 94.8 94.7 99.7 89.8 92.8 2017년 3분기 91.0 100.7 98.9 100.0 93.5 96.3 2017년 4분기 93.7 100.6 98.6 100.0 93.7 96.9 2018년 1분기 103.6 101.3 100.3 100.0 96.6 100.4 2018년 2분기 86.4 100.2 97.8 99.8 82.8 92.5 2018년 하반기 105.7 104.4 101.8 101.7 98.7 102.5

자료 : 2018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한국콘텐츠진흥원)

코미디언이나 개그맨은 계속해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각 지상파방송사에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개그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등 예전과 같은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고, 예능프로그램에 밀려 코미디언 및 개그맨이 설 수 있는 공연무대가 줄고 있다. 더욱이 방송사의 공채가 사라지고, 같은 연예인으로서 배우, 가수, 개그맨 등의 활동영역의 구분이 무의미해지고 있는 점도 코미디언 및 개그맨의 직업적 입지를 약화시키고 있다. 대안으로서 개그맨 및 코미디언은 1인 방송이나 예능방송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연극배우 및 뮤지컬배우의 경우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으로 인식되고, 일상생활에서 여가문화를 향유하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그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이 취소되거나 열리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대중성이 낮으며 중소규모의 단체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극은 전통적인 공연장르 중에서 공연건수, 공연일수, 공연횟수가 가장 높으나(2019년 공연 예술실태조사, 2018년 기준) 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확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전망은 밝지 못하다. 저출산의 영향으로 아동극이 감소하거나 유명캐릭터 공연으로 축소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된다면 연극공연 건수도 줄어드는 등 연극배우의 일자리 기회에 부정적이다. 한편 뮤지컬은 대중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관람객 수가 증가하는 등 긍정적이다. 2019년 공연예술실태조사(2018년 기준)에 따르면 공연시설 기준으로 뮤지컬은 연극 등 타 장르보다 관람객 수가 가장 많았다. 이러한 경향은 공연건수나 일수의 증가와 함께 지속될 것으로 보여 뮤지컬배우의 일자리 기회에 긍정적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된다면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한편, 뮤지컬배우를 희망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가수,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뮤지컬 분야로 유입되는 등 일자리 경쟁률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어도 사회 전반에 걸쳐 이전과 같은 일상으로의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창작자와 관람객의 직접적 대면을 주요한 특징으로 하는 예술, 그중에서도 공연예술시장은 경기침체와 함께 커다란 어려움과 변화를 동시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되어 준비가 필요하다. 성우는 최근 콘텐츠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영상물의 제작이 증가하고 ‘듣는 책’인 오디오북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며 일거리 확보에 긍정적이다. 하지만 성우의 주요 활동무대인 더빙이나 내레이션 등에 연기자나 가수, 작가 등이 진입해 활동하는 등 성우의 활동범위에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컴퓨터프로그램을 통해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화해주는 TTX(Text To Speech, 음성합성 시스템)가 확대되면서 성우의 역할을 일정 부분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성우의 종사자가 800여 명(한국성우협회에 따르면 성우는 780명 선) 정도여서 고용규모가 크지 않으며 채용도 1~3년에 1회 정도로 열리고 그 규모도 20명 선에 머무르고 있다. 더욱이 성우 중 200~300 명 정도만 활동하고 있어 일거리가 늘어나더라도 대규모 고용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의 경우, 패션산업을 비롯한 모든 산업에서 광고와 마케팅이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활동 영역이 늘었으나, 직업적인 수명이 길지 않고 패션모델이 아닌 광고 분야는 다른 분야 연예인들도 많이 활동하면서 입지가 위축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다만, 온라인 쇼핑몰 시장의 성장으로 방송, 광고, 패션 등 전통적인 시장 외에 온라인 매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모델들의 신규 진입과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고령화에 따라 건강, 식품 등 고령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시니어모델 등의 활동도 활발해질 수 있다. 최근 인플루언서의 영향이 커지면 업계에서는 이들을 SNS모델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모델은 산업경기에 영향을 크게 받아 코로나 19 여파가 지속된다면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모델은 일거리를 얻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우 및 모델은 영화, 연극, 방송, 뮤지컬, 광고 등 출연하는 장르에 따라 영화배우, 연극배우, 탤런트, 뮤지컬배우, 광고모델 등으로 구분되지만, 한 ?/p>

■?영역을 고수하는 배우가 줄어들면서 직업적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다. 또한 새롭고 참신한 신인배우에 대한 대중의 욕구가 증가하면서 신인배우의 유입이 늘고, 기존의 배우들은 여러 장르를 활발하게 넘나드는 경향이 계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배우 및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고, 고용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은 분야라는 점에서 대중에게 어필하기 위한 종합적인 역량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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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직업

영화배우, 탤런트, 연극배우, 코미디언, 개그맨, 성우, 스턴트맨, 뮤지컬배우, 광고모델, 예술모델, 피팅모델 등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4162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832

관련 정보처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 (02)783-7830 www.koreatv.or.kr

(사)한국영화배우협회 (02)2274-6553 www.kfaa.kr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02)2655-3077 www.koreamovie.or.kr

(사)한국성우협회 (02)784-0422 kvpa.co.kr

(사)한국모델협회 (02)555-9777 model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