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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및 리포터

전공 제한은 없으며, 종합편성채널 방송사들이 생겨나면서 대졸자로 응시자격을 제한하던 것들이 일부 폐지되고 있다. 다만, 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 언론정보학과, 신문방송학과 등을 전공하면 지식적인 측면에서 기본기를 쌓을 수 있어 방송생활에 도움이 된다. 양성 교육기관으로는 각 방송사에서 운영하는 방송아카데미와 전문 사설 교육기관 등이 있다. 관련 교육기관에서는 표준어 구사, 발성, 호흡 등 방송내용 전달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하며, 뉴스, 쇼 프로그램 진행 등의 다양한 실습도 이루어진다.

■ 관련 학과: 국어국문학과, 신문(방송)학과, 언론정보학과, 정보미디어학과, 방송·연예과, 연극· 영화학과, 국제지역학과,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 등 어문계열 학과 등

■ 관련 자격: KBS한국어능력시험(한국방송공사)

적성 및 흥미

생방송에 투입되거나 새로운 소식을 전할 때가 많은 만큼 순간적으로 생각하고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 재치, 임기응변 등이 뛰어나야 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폭넓은 교양과 지식이 필요하므로, 평소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 호기심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또한 간결하고 흥미롭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기술과 정확한 언어구사능력, 자연스러운 표준어 구사능력이 요구된다.

경력 개발

주로 지상파방송사, 종합유선방송,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Program Provider)1), 기업의 사내 방송국 등에서 활동한다.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아나운서가 크게 늘었고, 지상파방송사 등 공채채용은 과거보다 크게 축소되었다. 보통 지상파방송사는 연 1회의 공개채용을 하는데, ‘서류전형-필기시험(교양, 논술 등)-카메라 및 음성테스트-면접’ 등의 단계를 거쳐 선발한다. 이 과정에서 한국어능력시험 성적과 토익, 토플, 텝스 등의 공인 영어시험 성적을 요구하기도 한다. 처음 입직하면 방송 순서를 알리는 등 가벼운 업무를 주로 하며 현장경험을 익히고, 경력을 쌓아 점차 비중 있는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된다. 능력과 인지도를 겸비한 아나운서의 경우 프리랜서로 독립하여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자신의 활동영역을 넓히기도 한다. 리포터의 경우 공채 전형을 거치기도 하지만 방송아카데미나 사설 학원 등의 추천을 통해 일하는 경우가 많다. 기상캐스터, 교통리포터 등 자신만의 고유영역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활동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