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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및 스포츠매니져

일자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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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연예인 및 스포츠매니저의 취업자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 영화, 음반, 공연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성장하고 연예기획 업무가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 시스템을 갖추게 되면서 연예계 종사자 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예매니지먼트 분야가 점차 독립된 산업으로 자리를 잡음에 따라 연예인매니저의 고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연예활동이 대중에 쉽게 노출되면서 연예인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업무가 중요해졌고, 출연료 협상과 계약 분야 등에서는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예인의 스케줄을 관리하는 단순한 역할에서 벗어나 이미지메이킹, 홍보, 계약협상 등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실력을 갖춘 매니저의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연예인의 인기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팬들을 관리하는 팬관리매니저도 등장하고 있으며 음반제작사업에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음원을 제작하는 등, 전체적인 관리를 하는 A&R 기획자도 등장하였다. 스타를 통한 부가가치 수익이 늘어나면서 연예매니지먼트 사업으로 진출하거나 투자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매니지먼트사에서 출발해 음반, 드라마, 영화 등의 기획, 제작, 유통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대형 매니지먼트사들이 성장하고 있다. 과거처럼 방송사의 공채를 거쳐 스타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매니지먼트사의 기획 하에 발굴되어 체계적인 훈련을 거쳐 스타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연예매니지먼트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해외로 진출하는 연예인의 증가는 해외 연예산업에 대한 지식과 외국어 실력을 갖춘 매니저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다만, 연예인매니저의 업무 환경이나 보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성장세에 비해 열악해서 중도에 일을 포기하는 사람이 많아 이직률이 높은 편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1) 등록업체 현황에 따르면 연예기획사는 2020년 9월 기준 3,355개에 이르는 등 규모가 커지고 있다. 2019 대중문화예술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기획사는 2014년 1,393개에서 2015년 1,728개, 2018년 2,173개 등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올림픽이나 월드컵과 같은 국제 스포츠 이벤트 등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활동으로 인식되고, 전체 산업에서 스포츠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스포츠산업의 성장은 운동선수의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들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스포츠매니저의 고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여가산업의 발전과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도 스포츠매니저의 직업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 다만, 아직 우리나라 스포츠산업 시장의 규모가 작고 특히 스포츠매니저가 활동할 수 있는 스포츠경기업의 경우 사업체가 2018년 80개로 2017년에 비해 2개가 줄어드는 등 프로 또는 실업스포츠 단체의 수가 크게 증가하지 못하는 한 이들의 일자리 확대는 어려울 것이다. 「2018 스포츠산업백서」(2018년 기준)에 따르면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축구, 야구, 배구, 농구 등 단체경기 기준)은 61개로 나타났다. 등록선수는 프로골퍼를 포함하여 3,979명이다. 한편 스포츠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스포츠서비스 활성화와 스포츠산업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인 대리인(에이전트)제도가 축구에 이어 프로야구에 도입이 되었다. 12월 22일 시행된 제1회 공인 선수대리인 자격시험에서 시험자격을 얻은 총 168명 중 149명이 응시하여 합격자는 총 94명이었다. 그럼에도 아직 우리나라의 스포츠시장 규모가 스포츠매니지먼트의 대상이 될 만한 선수가 한정적일 만큼 작아서 큰 폭의 일자리 발생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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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직업

연예인매니저, 스포츠매니저, 스포츠마케터, 스포츠에이전트 등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4172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882

관련 정보처

문화체육관광부 (044)203-2000 www.mcst.go.kr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02)2124-2011 www.cema.or.kr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02)786-7637 www.kepa.net

대한체육회 (02)2144-8114 www.sports.or.kr

(사)한국프로축구연맹 (02)2002-0663 www.kleague.com

(사)한국야구위원회 (02)3460-4600 www.koreabaseba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