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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오락시설서비스원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오락시설서비스원은 2019년 약 125천 명에서 2029년 약 125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0천 명(연평균 -0.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를 보면 사업체 수는 2016년 6만 865개에서 2018년 6만 5,596개로 다소 늘었고 종사자 수도 2016년 15만 1,513명에서 16만 5,938명으로 늘었다.
연도 2016 2017 2018 사업체 수 60,865 65,373 65,596 종사자 수 151,513 158,948 165,938 |
자료 :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생활수준의 향상, 레저문화의 확산 등으로 놀이시설을 찾고자 하는 욕구 상승은 놀이시설의 증가, 오락시설서비스원의 고용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놀이공원 평균 이용횟수는 지난 10년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009년 평균 2.0회, 2019년 평균 2.1회 이용) 놀이공원 주 이용 고객이 어린이, 청소년들인데 저출산 인구고령화 지속은 장기적으로 놀이시설 이용고객의 감소를 야기하며 결국 오락시설서비스원의 고용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놀이시설에서는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한 기업경영 전략으로 놀이시설 종사원의 수를 줄이기 위해 자동화 기계 등을 도입하고 있어 고용유발이 쉽게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놀이시설 종사원에 대한 열악한 근무조건과 낮은 임금 때문에 이 직업에 종사하려는 사람들의 수가 현재보다 크게 늘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연도 2009 2011 2013 2015 2017 2019 이용 횟수 2.0 2.1 2.2 2.2 2.2 2.1 |
자료 : 통계청, 사회조사 원자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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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5240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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