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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및 재활용품수거원

일자리 전망

상세내용 하단 참고I

향후 10년간 환경미화원 및 재활용품 수거원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환경미화원 및 재활용품 수거원은 2019년 약 284천 명에서 2029년 약 309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25천 명(연평균 0.8%)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고용노동부의 ‘환경미화원 안전보건실태 감독결과’에 따르면, 환경미화원을 고용하고 있는 기관은 지자체가 40개소, 민간위탁업체가 69개소였다.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5월 기준으로 국내 환경미화원의 수는 3만 7,318이며, 지자체 직영업체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1만 6,465명(44.1%)이며, 민간위탁업체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2만 853명(55.9%)이었다.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 자료에 따르면, 산업설비, 운송장비 및 공공장소 청소업 사업체 수, 종사자 수는 증가추세에 있다. 사업체 수는 2009년 517개에서 2018년 1,231개로 최근 10년간 714개(연 평균 약 15.3%) 증가하였고, 종사자 수는 2009년 8,995명에서 2018년 1만 9,044명으로 최근 10년간 1만 49명(연 평균 약 12.4%) 증가하였다.

상세내용 하단 참고
산업설비, 운송장비 및 공공장소 청소업 사업체 수, 종사자 수
연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사업체 수 517 590 747 912 1,002 1,254 1,373 1,352 1,074 1,231 종사자 수 8,995 10,943 12,834 17,167 18,046 18,264 21,998 19,616 15,314 19,044

출처 :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누구나 깨끗한 환경에서 살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해지고 환경적인 문제로 아토피나 피부문제가 발생하는 등 건강이 위협받게 되면서 주변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깨끗한 도시환경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각 지방자치단체와 환경 단체들이 노력하고 있어 환경 관련 예산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환경미화원의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가정용 로봇청소기가 개발되었던 것처럼, 도시 청소로봇의 개발은 환경미화원의 일자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국내 일부 시·군에서는 ‘친환경 거리 청소로봇’을 시범 보급하고 있다. 청소로봇은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을 수 없는 곳까지 청소하고, 청소취약지역을 관리하는 업무를 환경미화원을 대신하여 수행하게 된다. 노면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와 미세먼지, 흙먼지 등을 로봇 앞부분에 위치한 바퀴가 회전하며 빨아들이고 물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그러나 환경미화 업무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정교하고 꼼꼼한 업무들이 있어, 환경미화원의 직무를 기계가 완전 대체할 수는 없어 환경미화원의 고용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 물건을 사기 위해 기존에 쓰던 물건을 버리는 사례가 늘고, 폐기물을 수거하여 판매해 수익을 얻으려는 수요가 늘면서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나이가 많이 든 고령자가 쉽게 할 수 있고 생계 유지를 위해 진입하는 사람들이 발생하면서 이들의 수요는 꾸준할 전망이다.

상세내용 하단 참고

관련 직업

청소원, 배관세정원 및 방역원, 구두미화원, 세탁원(다림질원), 가사도우미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5612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9412

관련 정보처

환경부 1577-8866 www.m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