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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공, 방수공 및 타일공

특별한 자격이나 학력은 요구되지 않는다. 대부분 현장에서 숙련공의 보조원으로 일하면서 도제 형태로 기능을 습득하거나 전문교육기관에서 훈련을 받고 취업을 한다. 공업계 고등학교나 직업 전문학교에서 실습 위주의 훈련을 받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유리하다.

■ 관련 자격: 미장기능사, 타일기능사, 방수산업기사/기능사, 건축일반시공기능장/산업기사(이상 한국산업인력공단)

적성 및 흥미

주된 업무가 육체적 노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강인한 체력이 필요하다. 다만, 미장공과 방수공은 다른 건설기능공에 비해 그 강도가 덜하기 때문에 건설기능공 중에서는 가장 늦은 나이까지 일하는 편이다. 위험한 작업현장에서 여러 사람과 팀을 이루어 작업하기 때문에 서로 협력해야 하며 타인을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건설공사의 특성상 부실시공이 되면 재시공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건설사고의 요인이 되기 때문에 정확성, 꼼꼼함과 더불어 책임감이 요구된다.

경력 개발

주로 전문공사업체나 내장공사업체, 시설물유지관리업체 등에 소속되어 일을 하거나 작업반장을 중심으로 3~8명으로 구성된 팀에 소속되어 일한다. 신입의 경우 건설인력을 소개해 주는 직업안내소나 건설기능 인력을 직접 조달해 주는 건설인력시장 등을 통해 취업한다. 입직 초기에는 숙련공의 조력공(비숙련기능공)으로 일을 배운다. 보통 1~2년 정도 경력을 쌓으면 기능공으로 인정을 받는다. 시방서(공사의 일정한 순서를 적은 문서)나 설계도면을 해석할 수 있고, 공사를 계획·관리·감독할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이 인정되면 (직영)작업반장이나 현장소장(현장 대리인)이 될 수 있다. 기능공 팀을 구성 및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 전문건설업체의 비정 규직 중간관리자로 일하거나, 시설물유지보수업체나 전문건설업체를 창업할 수도 있다. 실력이 우수하다고 알려지면 인테리어업체와 연계하여 프리랜서로 활동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