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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학기술자

일자리 전망

향후 10년간 취업자 수 전망- 감소:-2% 미만, 다소감소:-2%이상 -1%이하, 현 상태 유지:-1%초과 +1% 미만, 다소증가 1% 이상 2% 이하, 증가:2% 초과 중 다소증가

향후 10년간 환경공학기술자의 취업자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17)에 따르면, 환경공학기술자는 2016년 12.5천 명에서 2025년 13.9천 명으로 1.4천 명(연평균 1.1 %)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범세계적 환경규제 강화와 환경의식의 급신장으로 환경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환경 산업은 전형적인 선진국형 산업으로 선진국으로 갈수록 발전하는 산업이다. 국민의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이에 따라 빛, 소음, 미세먼지, 가습기 살균제 등 화학물질 등 생활 환경 및 환경보전에 대한 욕구가 상승하고 있다. 이에 관련 산업이 활성화되고 정부에서도 환경 규제를 강화할 것으로 보여 환경산업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환경공학기술자들이 주로 활동하는 「하수·폐기물 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하수·폐기물 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의 사업체와 종사자 수는 지속적으로 소폭 증가하고 있으나 「하수, 폐수 및 분뇨처리업」은 큰 변화가 없다.

상세내용 하단참고
하수· 폐기물 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연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사업체수 5,402 5,909 6,526 6,965 7,761 7,932 7,945
종사자수 69,132 70,871 73,086 77,910 82,216 84,336 85,391

단위:개소,명, 자료 :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상세내용 하단참고
하수, 폐수 및 분뇨 처리업
연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사업체수 1,294 1,356 1,486 1,515 1,650 1,709 1,714
종사자수 14,351 14,333 15,239 15,427 15,811 16,852 16,853

단위:개소,명, 자료 :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상세내용 하단참고
하수·폐기물 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연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사업체수 4,042 4,469 4,955 5,359 6,004 6,119 6,130
종사자수 53,861 55,551 56,852 61,455 65,342 66,397 67,316

단위:개소,명, 자료 :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정부는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온실가스목표관리제를 도입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하고 폐기물재활용 촉진 및 에너지화 대책을 마련하는 등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더욱 강화하며 환경가치가 높은 국토와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기후 변화로 상징되는 환경위기와 고유가로 대변되는 자원위기로 ‘저탄소 친환경 패러다임’은 우리나라 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관심사이며 성장동력 분야이다. 이에 따라 선진국을 비롯한 각국은 자원의 효율적·환경친화적 이용에 국력을 집중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위한 협약 체결 및 이행준수에 대한 압박으로 온실가스 저감, 연료재활용, 도심 및 외곽의 버려진 토지 친환경개발 등의 분야에서 기술자와 컨설턴트의 인력 수요는 발생할 것이다. 특히 환경공학기술자의 업무범위가 과거 오염물질을 제거/정화하는 것에서 청정생산으로 제조공정상 오염물질을 줄이는 전 과정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진전되고 있다. 이는 원료 생산부터 폐기 및 재활용하는 전 분야에 들어가는 비용, 온실가스 등을 모두 포함하여 환경 영향을 고려한 평가를 하는 것으로 그만큼 환경공학기술자의 업무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미세먼지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에서는 미세먼지관리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수행하고 있다. 미세먼지의 원인은 대도시의 경우 경유차가, 전국적으로는 사업 장이 배출 1순위로 꼽혔으며 중국 등 국외의 영향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평상시 국외 영향은 연평균 30~50%, 고농도시에는 60~80%로 추정하고 있다(환경부, 미세먼지종합관리대책). 이에 정부에서는 2020년까지 국내배출의 30%를 저감한다는 목표 아래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협력 강화 및 과학적 관리기반의 체계적, 통합적 연구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기관련 환경공학 기술자의 일자리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018년 5월 ‘재활용폐기물 대란’ 재발을 막기 위해서 ‘재활용 폐기물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 골자는 단순히 수거시스템 개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쓰레기의 양 자체를 줄이자는 것이다. 이에 2030년까지 플라스틱폐기물 발생량을 50% 줄이고 재활용률은 기존 34%에서 70% 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재활용이 어려운 색소페트병을 사용한 생수와 음료수 용기는 2020년 까지 무색으로 바꾸고 세탁소 비닐, 에어캡 등 재활용의무가 없었던 비닐·플라스틱 제품은 재활용 의무대상으로 편입하며, 2022년까지 1회용 컵과 비닐봉투 사용량의 35% 감량 목표를 세웠다. 이에 폐비닐 등 생활 및 산업용 폐기물 재활용에 관한 연구와 개발 분야에서 일자리 증가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도 정부에서는 물산업을 양성하고자 각종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물과 관련한 일자리 20만개(신규 고용 7만 명)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 제정(2018.6.12 공포)됨에 따라 물관리기술 개발 및 사업화 촉진과 물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 물산업 진흥 정책의 실행력이 강화되었다. 특히 먹는샘물 제조업체는 1995년 「먹는물관리법」 시행 당시 14개소에서 2017년 말 현재 60개소로, 국민소득과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먹는샘물 판매량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2018 환경백서). 또한 신규화학물질이나 연간 1톤 이상 등록대상 기존 화학물질을 제조, 수입하려는 경우 제조 또는 수입 전에 미리 등록을 하는 등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있어 환경공학 기술자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단, 이러한 추세에도 환경을 비용으로 간주하는 기업의 인식은 여전히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환경 관련 분야의 투자는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환경관련 업체는 중소규모가 많으며 연구, 개발, 시험 등을 수행하는 환경공학기술자의 고용은 주로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급격한 일자리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상세내용 하단참고
일자리 전망
전망요인 증가요인 감소요인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 변화 미세먼지, 폐기물 등 환경에 대한 국민 관심 증가
과학기술 발전 환경시험 설비 및 장비 등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 지속
법,제도 및 정부정책 미세먼지, 폐기물 등 정부의 환경 보호 정책 및 규제 강화

관련 직업

수질환경기술자, 대기환경기술자, 폐기물처리기술자, 소음진동기술자, 환경시험원, 보건 위생 및 환경시험원, 토양환경공학기술자, 환경컨설턴트, 온실가스인증심사원, 친환경제품인증심사원, 환경공학시험원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1553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371

관련 정보처

환경부 1577-8866 www.me.go.kr

국립환경과학원 (032)560-7114 www.nier.go.kr

(사)대한환경공학회 (02)383-9652 www.kosenv.or.kr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044)415-7777 www.kei.re.kr

한국엔지니어링협회 (02)3019-3200 www.kenca.or.kr

한국환경공단 (032)590-4000 www.keco.or.kr

환경부 물시장종합정보센터 (02)3156-7851 www.wabi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