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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학기술자

일자리 전망

향후 10년간 취업자 수 전망- 감소:-2% 미만, 다소감소:-2%이상 -1%이하, 현 상태 유지:-1%초과 +1% 미만, 다소증가 1% 이상 2% 이하, 증가:2% 초과 중 증가

향후 10년간 에너지공학기술자의 취업자 수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17)에 따르면, 에너지공학기술자는 2016년 약 6.9천 명에서 2026년 8.5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1.7천 명(연평균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재생에너지 산업통계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체 고용은 2014년, 2015년 연속 증가하 다가 2016년부터 감소하고 있으며 연구직도 2017년 1,479명으로 2016년 이후 감소추세로 조정 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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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재생에너지 전체 고용인원
연도 2014 2015 2016 2017
고용인원 15,545 16,177 14,412 13,927

단위:명, 자료 : 신재생에너지 각 년도, ※ 설비·연료 관련 품목을 제조·수입하는 기업 대상, ’15년부터 통계청 승인통계로 간행물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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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재생에너지원별 연구직 고용인원
연도 태양광 태양열 풍력 연로전지 지열 수열 수력 바이오 폐기물 합계
2014 803 44 468 144 95 - 13 134 26 1,727
2015 820 35 513 201 104 11 13 122 24 1,843
2016 851 34 409 113 90 8 14 144 76 1,739
2017 785 28 352 96 58 5 18 96 41 1,479

단위:개소, 명, 자료 : 신재생에너지 산업통계 각 년도, ※ 설비·연료 관련 품목을 제조·수입하는 기업 대상, ’15년부터 통계청 승인통계로 간행물 발간

국내 에너지산업 및 시장의 전망은 세계 에너지 시장의 움직임과 정부의 정책 방향에 영향을 받는다. 세계경제는 화석연료에 의하여 급속도로 발전해왔지만 지구온난화와 에너지경제위기가 국제적 문제로 등장하면서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초래되었다. 이에 국제적으로 기후 변화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1997년 채택되고 2005년 발효된 교토의정서에 따라 주요 선진국 37개국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수준보다 평균 5.2% 감축하기로 협약하였다. 또한 2015년 채택된 파리협정에서는 산업화 이전에 비해 지구의 평균 온도가 2℃ 이상 상승되지 않도록 유지하고,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제한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로 합의하였다. 아울러 국제에너지기구(IEA)에 의하면 석유 생산에 대한 비용 증가 등으로 석유 의존도가 하락하고, 천연가스 등 다른 에너지가 석유 수요를 대체하고 있어 석유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4년 발표된 산업통상자원부의 ‘제2차 에너지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전력 수요 15% 감축과 발전 부문의 온실가스 20% 감소를 통해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석유 및 석탄 등 화석에너지의 공급을 낮추고, 청정에너지인 가스의 공급 비중을 확대하는 등 환경보존을 강조하였다. 원자력 발전의 경우 원전이 전력설비에서 차지 하는 비중을 낮추도록 하였는데, 이는 방사능 폐기물 처리 저장 공간의 포화 및 원전 폐기물에 대한 국제적 규제 강화 등의 요인들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ICT산업과의 융·복합 노력 등을 통하여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2015년 채택된 파리협정(신 기후 체제)에 따라 정부에서는 2030년 배출전망치(BAU)대비 37% 감축안을 발표하였고 이를 이행할 기술개발 및 탄소저감 활동 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추진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정부는 37% 감축 목표 중에서 11.3%(9,600만t)는 해외에서 줄이기로 했으나 여의치 않아 2017년 6월 온실가스감축로드맵을 수정 발표했다. 이에 감축량이 2억 1,888 만t에서 2억 9,860만t으로 늘어났다. 산업부문 감축도 종전계획에서는 BAU대비 11.7%만 줄이면 됐으나 20.5%로 늘어났다. 한편 정부의 탈원책 정책과 맞물려 산업통상자원부가 2030년까지 전력생산 비율에서 신재생 에너지 발전비중을 20%로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으며 미세먼지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등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은 확대될 것으로 보여 이 또한 신재생 분야의 에너지공학기술자 일자리 증가에 긍정적이다. 종합하면, 화석연료 기반의 에너지공학기술자에 대한 수요는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원자력공학 기술에 대한 고용 수요도 증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청정에너지인 가스의 공급 확대에 필요한 천연가스 관련 분야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공학기술자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정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의 개발과 보급, 에너지 효율 제고 및 온실가스배출 저감 등 진단, 검증 및 탄소배출권 거래 등의 관련 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핵융합 분야는 화석 연료의 환경오염,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성,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 문제 등 다른 에너지원과는 다르게 특별한 이슈가 없는 에너지원으로 간주 되어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요구되고 있으나 고용규모 등을 고려할 때 이들 분야에서 일자리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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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전망
전망요인 증가요인 감소요인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 변화 친환경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증가
국내외 경기 유가, 전기요금 등 신재생에너지 경제성 확보 요인 불확실성 잠재
기업의 경영전략 변화 전기차 등 저탄소 배출 제품 및 기술개발 강화
법,제도 및 정부정책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강화

관련 직업

태양열연구 및 개발자, 태양광발전연구 및 개발자, 풍력발전연구 및 개발자, 지열시스템연구 및 개발자, 바이오에너지연구 및 개발자, 원자력공학기술자, 에너지진단전문가, 기후변화전문가, 환경공학기술자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1551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372

관련 정보처

한국에너지공단 (052)920-0114 http://www.kemco.or.kr

한국원자력연구원 (042)868-2000 http://www.kaeri.re.kr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042)860-3114 http://www.kier.re.kr

(사)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02)529-4707 http://www.knrea.or.kr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02)6943-1353 http://www.gir.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