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능 평가 연구원

(00:02) Q. 관능평가란?
관능평가란 오감을 통해 사람이 직접 측정기구가 되어 식품의 특성을 평가하는 과학의 한 분야인데요.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분석하여 제품의 방향설정, 개발, 품질유지를 위해 필요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0:16) Q. 관능평가연구원이 되려면?
관능평가연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대부분 식품공학, 식품영양학을 전공하면 되는데요. 식품공학이나 통계학, 심리학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이 필요하고 특별히 갖춰야할 자격증은 없지만 통계관련 지식이 있으면 업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00:34) Q. 관능평가연구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은?
식품의 작은 차이를 분석하려면 무엇보다 건강하고 예민한 미각과 후각을 가지고 있으면 좋은데요. 관능평가라는 것이 사람이 직접 측정기구가 되어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인관계능력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0:49) Q. 실무자로서 관능평가연구원의 전망은?
소비자들의 기호도 검사가 제품개발에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관능평가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는데요.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사내 관능평가 팀이 구성되거나 관능평가 연구원을 찾는 곳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일부 식품회사에서만 팀을 운영하지만 앞으로는 식품회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회사에서 관능평가 역할을 하는 사람을 더 많이 필요로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01:17) NA. 감성과학으로 불리며 당당히 과학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관능평가! 앞으로 관능평가연구원은 식품업계를 시작으로 산업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