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이었어요. 제가 취업하게 된 건 말이죠.

취업 전 여러가지 구직 사이트가 있었으나 아무래도 워크넷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라 나라에서 신청하는 제도를 위해서도 구직활동을 하는 등의 사이트로 운영되고 있어서 다른 사이트보다 믿음이 갔어요.

제가 원하는 부분은 사무업무에 지역은 같은 구 내에 있거나 걸어서도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 중식제공 및 식대지급 세가지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AI일자리 추천이라는 서비스가 생겨서 알고리즘을 통해 이력서를 토대로 제가 사는 지역이나 구직분야 연봉 등도 자동으로 추천이 되어서 너무 편리 했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다른 구직사이트를 많이 봤어요.
워크넷은 나라에서 하는 제도를 신청할 때만 이용하는 사이트라는 인식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다른 사이트에서 면접을 보던 와중 조금 신뢰감이 떨어지는 경험을 몇 번 겪고 나니 ‘아! 예전에 사용했던 워크넷에서 구직활동을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그리고 보통 여타 다른 사이트에 비해서 워크넷에 올라온 공고는 조금 정확하고 입사지원 하는게 조금 간편하게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러던 와중 여러 회사에 입사지원을 하고 면접을 보러 다니다가 강구조물 건설분야인 현재 회사에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업무는 서류작성 및 백업, ppt 등 전반적인 사무업무 및 관리 업무였어요.

면접을 보고 언제 입사할 수 있냐고 하셔서 저는 내일부터 가능하다고 얘기 드렸고, 합격되면 전화를 주신다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는 왠지 현재 회사에 입사하면 좋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기다리던 와중 합격 통보를 받았고, 입사시기는 거의 한달에 가까운 기간이었어요.
저는 최대한 빠른 입사를 원하고 있어서 다른 곳을 면접보고 입사할까 고민했지만 처음 제 예감대로 기다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중간에 코엑스에서 치과의사 학회 아르바이트도 3일 정도 하면서 기다리다가 드디어 22년 6월 7일 입사하여 현재 10월 중순까지 잘 근무하고 있습니다.

역시 믿을 수 있는 워크넷과 함께한 구직이었고, 현재 회사에 대한 좋은 예감대로 신입이라 열심히 배워가면서 즐겁게 동료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고진감래’라는 말처럼 제 예감대로 믿을 수 있던 구직사이트 워크넷을 통해 기다리던 회사에 입사하여 현재는 저도 한 명의 사회인으로써 경제활동을 한다는 점에 정말 뿌듯함을 느끼면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회사에 입사하기 전에 프리랜서와 개인사업을 운영하면서, 어디에 소속되어 직장인으로써 월급을 받으며 일하는 건 거의 5~6년 정도 전의 일종의 직장인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라는 생각이 스스로 들었고, 더 늦기 전에 좋은 곳에 입사해서 꼭 정착하려는 의지로 워크넷에서 구직활동을 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이 기회를 살려서 작은 것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발전하겠습니다.

만약 또 이직하게 되면 다음 취업도 워크넷에서 함께 할게요!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