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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 위 임금정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입니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직업간 비교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사년도: 2021년>
직업만족도
※ 직업만족도는 해당 직업의 일자리 증가 가능성, 발전가능성 및 고용안정에 대해 재직자가 느끼는 생각을 종합하여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값입니다.
<조사년도: 2021년>
재직자가 생각하는 일자리전망
※ 위의 그래프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가 해당 직업의 향후 5년간 일자리 변화에 대해 응답한 결과입니다. 직업전문가와 재직자들의 입장과 견해에 따라 일자리 전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전문가가 분석한 일자리전망
(연평균 증감률 %)
향후 10년간 전통건축기능원의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통건축기능원은 한식 건물을 전통적인 기법으로 신축 또는 보수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2021 한옥통계백서」(건축공간연구원, 2021)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국의 목조건축물은 1,464,149채로 2019년 1,048,575채에 비해 약 40% 증가하였다. 이 중 2020년 기준 추정된 전국의 잠정한옥 수는 152,546채이다. 목재 사용 친환경 건축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고, 전통 건축물에 대한 인식 제고로 목조건축물이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10년 ‘국격 향상을 위한 新 한옥플랜’을 시작으로 국가한옥센터 건립, 2015년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지속해서 한옥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실제 한옥 인허가 수는 2020년 116채로 2019년 167채에 비해 51채 감소하였다. 한옥의 경우 외관상 고급스러움과 미적인 수려함, 친환경 이미지를 갖추고 있으나 유지관리가 어렵고, 건축 및 구매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특히 전통건축물은 패시브하우스(건물 자체에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함)에 취약해 편의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현대식 건축물을 선호한다. 이러한 요인은 전통건축기능원의 일자리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최근에는 거주목적의 단독주택보다 상업시설을 갖춘 근린생활시설로 한옥을 짓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전국의 한옥체험업체 수는 2019년 1,343개에서 2020년 1,501개로 증가하였다(「2021 한옥통계백서」, 건축공간연구원, 2021). 신규 건축물의 수요가 줄어들더라도 기존 전통건축물의 신축, 증?개축, 용도변경 등의 수요가 있을 수 있고, 한옥건축 역시 전반적인 경제 및 건설경기와도 연관되므로 경기호전 여부에 따라 건축이 늘어날 수 있다. 국보급 문화재의 국내외 재현이 증가하고 있으며, 각 시?도에 소재한 국가지정문화재 및 국가등록문화재 보수를 위하여 시?도가 요청한 보수정비예산에 대한 문화재청의 예산 지원은 2017년 2,845억 원에서 2021년 3,970억 원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주택 수요 증가와 구조?설계 프로그램의 발전으로 인한 업무의 편의성은 전통건축기능원 고용 증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최근 건축 분야의 디지털화 도입이 가속되고 있어 전통건축에도 3D프린터를 활용하고 있다. 목재를 깎고 다듬는 치목 작업을 공장에서 하고 현장에 조립하는 모듈 작업 등이 있으나 전통한옥의 경우, 전통건축기능원의 숙련된 수작업이 필수이다. 한옥은 전통 방식의 수작업 진행이 많고, 종사자의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음에도 여타의 건축기능 직종처럼 젊은 층의 유입이 적어 전문인력 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통건축기능원은 문화재 개보수 관련 업무에도 참여한다. 문화재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8월 기준 문화재수리기술자는 2,066명이며, 문화재수리기능자는 24개 직종에 총 11,614명(2022년 8월 기준, 문화재수리기술자?수리기능자 현황), 문화재수리업체는 전국에 644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2022년 10월 기준, 문화재수리업자 등 현황). 2021년 동월 기준 문화재수리기술자 2,009명, 문화재수리기능자 10,987명, 문화재수리업체 631개와 비교해볼 때 큰 등락 없이 유지되는 수준임을 알 수 있다. 문화재수리기술자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보존과학, 식물보호, 실측 설계 등의 순으로 기술자가 많으며, 기능자의 경우 한식목공, 한식석공, 화공 등의 순으로 많다.
종합하면, 전통건축기능원의 고용은 경제 전반의 경기 영향을 받을 수 있고, 한옥 건축물에 대한 인식 제고에 비해 비용?유지관리 등의 어려움이 있어 신규 건축물의 수요는 감소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 건축물의 개보수 수요, 주택 이외 상업시설에서의 한옥 신축 및 용도변경 수요, 문화재 수리에 대한 꾸준한 수요 등으로 전체적인 일자리는 향후 10년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작성)
전망 요인 | 증가 요인 | 감소 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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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조 및 노동인구의 변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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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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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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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경기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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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등의 경영전략 변화 | - | - |
산업 특성 및 산업구조의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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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에너지, 자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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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 및 정부 정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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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요인 | - | - |
※ 위의 일자리전망은 직업전문가들이 「중장기인력수급전망」,「정성적 직업전망조사」,「KNOW 재직자조사」등 각종 연구와 조사를 기초로 작성하였습니다.
일자리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