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면서 비대면(Untact) 채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화상면접 등 비대면 채용방식의 확산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채용시장에
다시 활기를 넣는데 크게 기여 하고 있습니다.
화상면접은 노트북이나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의 장비를 통해 영상으로 지원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일대일 또는 다수의 면접관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면접이 이루어집니다. 면접관은 영상을 통해 지원자의 모습을 관찰하며 지원자의 역량을 실시간으로 평가합니다.
화상면접과 기존의 대면 면접은 무엇이 다른가요?
화상면접 진행 시 특히 주의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여성가족부 · 경기도일자리재단 꿈 날개 온라인 모의면접
꿈 날개 온라인 모의면접 바로가기코로나19로 얼었던 채용시장이 비대면 채용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구직자는 변화된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 부담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최근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입사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보거나 채용 면접을 화상면접으로 대체하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구직자들의 온라인 화상면접 준비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출처 : 디지틀조선일보 20.06.25 [원문보기]
LG, CJ, 카카오, 현대차 등 많은 기업이 직군별 화상면접을 실시하고 있고, 한국남부발전도 공기업 중 최초로 화상면접을 통해 인턴을 채용하는 등 화상면접을 시행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라인플러스, CJ, LG, SK이노베이션, 이스트소프트 카카오, 한국남부발전, 현대차 등)
안정적인 화상면접을 위해서 무엇보다 적당한 장소 선정과 면접 환경 조성이 중요합니다. 영상에 나오는 배경은 되도록 깔끔하게 단색으로 하고,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합니다. 화면은 카메라와 적당한 거리를 두어 얼굴을 포함한 상반신이 화면에 나오도록 조정합니다. 노트북 사용 시 모든 알림 설정은 끄고, 업데이트 설정이나 다른 프로그램의 자동 설정 등이 되어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보통 화상면접 시간은 사전에 정해지며, 기업에서 면접 전날 공지사항을 전달합니다. 화상면접에 활용되는 프로그램은 스카이프(Skype), 줌(Zoom), 행아웃(Hangout) 등 다양하므로 먼저 해당 기업 화상면접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면접 전, 프로그램 사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면접 당일에는 기업에 따라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사전에 공지한 시간에 단체 대화방에서 대기하다가 차례가 되어 면접을 보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화상면접 시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면접에 방해를 받지 않도록 사전에 방해 요소를 찾아 차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집에서 면접을 본다면 면접 시간에 다른 가족이 갑자기 들어오거나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알리고, 인터폰이나 전화벨 등 생활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도 찾아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면접관이 말할 때는 화면을 응시할 수 있지만, 답변 시에는 카메라를 응시해야 합니다. 또한 자연스럽고 밝은 표정을 유지하며, 영상을 통해 소통하는 것이므로 시선 처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원활한 면접을 위해서는 먼저 주변에 소음이 없는 장소를 잘 선택해야 하며, 이후 음성에 소음이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손으로 마이크를 잡거나 하면 잡음이 섞이기 쉽습니다. 자칫 상대방에게 큰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면접 시 사용하는 PC나 노트북의 알림 소리 등이 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합니다.
화상면접 시 갑자기 질문이 잘 들리지 않거나 시스템의 오류가 발생하거나 하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사전 공지 안내를 잘 숙지하고, 제대로 질문을 듣지 못한 경우 공손하게 다시 질문을 요청할 수 있어야 합니다.
면접 진행 시 단정한 면접복장을 준비하고, 바른 자세를 끝까지 유지하도록 합니다. 너무 많은 손짓은 자칫 산만해 보일 수 있으므로 꼭 필요한 동작만 사용하는 것이 좀 더 안정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