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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채용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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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채용트렌드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24년 취업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취업자 수 증가 폭은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저출생과 인구 고령화로 인한 경제활동 인구의 감소에 대비하여 2024년 미래성장을 위한 일자리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자 합니다. 2024년 고용 동향과 채용 시장의 변화를 예상하여 취업을 준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2024년 일자리 전망

2023년 상반기 고용량은 전년 대비 양호한 증가세를 기록하였으나 소비 등 내수 증가세가 위축되면서 하반기에는 취업자 수의 증가세가 둔화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의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으로 특히 대면서비스업 분야에서 취업자 수의 증가가 높게 나타났으며,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 효과는 향후 고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전쟁 장기화, 원자재가격 변동 불확실성, 부동산경기 하락 등은 채용 시장에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24년의 채용 시장을 예측해 보고 취업 준비 전략을 세워보시기를 바랍니다.

  1. 1. 고용동향
  2. 2. 산업별 고용동향
  3. 3. 2024년 일자리 사업 방향
2023년도와 2024년 일자리 전망 비교
2023년 일자리 전망 다시 보기 2024년 일자리 전망 한눈에 보기

70.7만 명 감소
전년 대비 취업자 수 증가량

2023년에도 양호한 고용 여건이 이어지겠으나, 2022년에 비해 취업자 수 증가폭(-70.7만 명)은 크게 축소 될 전망

23.7만 명 증가
전년 대비 예상 취업자 수

저성장의 기조 속에서 2023년 대비 취업자 수 23.7만 명(0.8% ▲) 증가 예상


고용동향

‘2022년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제조업과
대면·비대면 서비스업의 고용 증가


고용동향

2024년 돌봄 부문 노동수요의 지속적인 확대와
노인일자리 확대 전망


일자리 예산

2023년 일자리 예산은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훈련, 창업지원, 장애인
지원유형에 투자 확대


일자리 예산

2024년 일자리 예산은 안전한 일터 조성,
민간 주도 일자리 창출 지원, 저출생·고령화 대응

등에 투자 확대

고용동향

국회예산정책처는 2024년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23.7만 명(0.8%▲) 증가하여 고용률이 62.8%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2022~2023년 발생한 고용 호황의 기저효과1)로 취업자 증가세는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반면 돌봄 부문 노동수요의 확대노인일자리 확대는 앞으로의 인구 고령화 추세 등을 고려했을 때 지속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며, 정부는 2024년 노인일자리 수를 103만개로 전년 대비 14.7만개 늘리고, 2027년까지 120만개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1) 기저효과 : 기준 시점의 위치에 따라 경제 지표가 실제 상태보다 위축되거나 부풀려진 현상

중기 취업자 수 증감 전망 2023년 32.9만명, 2024년 23.7만명, 2025년 21.5만명, 2026년 15.1만명, 2027년 10.1만명

출처 : 국회예산정책처, ‘2024년 및 중기 경제전망III(소득부문)’

정부 지원 노인일자리 수 변화 2023년 88.3만개, 2024년 103만개, ... ,2027년 120만개

출처 : 국회예산정책처, ‘2024년 및 중기 경제전망III(소득부문)’

또한, 노동시장의 미스매치로 인한 빈 일자리2)를 해외인력 확대로 대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기존 5~6만명 수준으로 유지되던 고용허가제3) 비전문취업(E-9) 쿼터를 2023년 12만명 수준으로 확대하였고, 2024년에도 이와 비슷한 규모의 쿼터를 설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 빈 일자리 : 월 말일 현재 구인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 달 내 일이 시작될 수 있는 일자리(매월 조사, 사업체노동력조사)

3) 고용허가제 : 인력을 구하지 못한 기업에게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허가해 주는 제도이며 해당 기업과 고용계약을 체결한 외국인 근로자는 비전문취업(E-9) 비자를 발급받아 국내에서 취업 활동을 하게 된다. E-9비자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는 허가된 산업(제조업, 건설업, 농축어업, 조선업 등)에서 최장 4년 10개월(최초 3년+연장 1년 10개월)간 취업이 허용된다. 체류 만료일이 되면 외국인 근로자는 본국으로 출국한 후 국내에서 근무한 기업체의 초청을 받아 재입국하여 4년 10개월을 추가 근무할 수 있다.

비전문취업(E-9) 쿼터 변화 (주황색 배경 빗금 그래프는 정부 발표에 기반하여 작성)2019년 5.6만명, 2020년 5.6만명, 2021년 5.2만명, 2022년 6.9만명, 2023년 11.0만명(정부 발표에 기반 +1.0만명), 2024년 12.0만명

출처 : 국회예산정책처, ‘2024년 및 중기 경제전망III(소득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