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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직장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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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에피소드 1] 밀레니얼 직원밀레니얼 직원, 그들이 알고 싶다

슬기로운 직장생활episode 1

밀레니얼 직원,
그들이 알고 싶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세대 차이'는 항상 존재했습니다.
기원전 1700년경 수메르 시대에 쓰인 점토판 문자에는 “요즘 젊은이들은 버릇이 없다”는
내용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처럼 세대 차이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으나 최근 이러한
세대 간의 갈등이 이슈가 되고 있으며, 그 이슈의 중심에 '밀레니얼 세대'가 있습니다.

직장인 63% “세대차이 느껴” ··· 40대 최고

최근 직장 내 세대갈등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직장 내 세대 차이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 이상 윗 세대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세대 차이를 크게 느끼고, 2030세대일수록 세대 차이 체감이 업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더욱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대 차이가 젊은 세대의 업무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문화일보 2020.04.08 [원문보기]

밀레니얼 세대란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는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
또는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현재 전 세계 인구의 30%를 넘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핵심 생산 인구(25~49세)에서 밀레니얼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5년 83.2%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포스코는 2019년 밀레니얼 세대 직원의 비율이 전체 인원의 36%를 차지했고, 2024년까지 60%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그보다 많은 50% 이상이 밀레니얼 세대 직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직장 내 밀레니얼 세대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베이비부머 세대, X세대 등의 임직원과 세대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세대 갈등, 무엇이 문제인가

직장 내 세대 갈등의 가장 큰 문제로 '밀레니얼 세대 직원의 조기 퇴사'를 들 수 있습니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의 설문조사 결과, 신입사원 10명 중 4명이 1년을 채우지 않고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 세대는 직장생활이 힘들어도 '회사에 뼈를 묻을 각오'로 참고 버텨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밀레니얼 세대는 개인의 만족을 위해서라면 비교적 빠르게 퇴사 결정을 내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러한 밀레니얼 세대의 조기 퇴사는 회사 차원에서도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채용에 따르는 시간과 비용의 손해와 다시 인력을 키워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직장 내 세대 갈등으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우선 세대별 직원들의 특징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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