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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직장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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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에피소드 1] MZ 직원MZ 직원, 그들이 알고 싶다

슬기로운 직장생활episode 1

MZ 직원,
그들이 알고 싶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세대 차이'는 항상 존재했습니다.
기원전 1700년경 수메르 시대에 쓰인 점토판 문자에는 “요즘 젊은이들은 버릇이 없다”는
내용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처럼 세대 차이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으나 최근 이러한
세대 간의 갈등이 이슈가 되고 있으며, 그 이슈의 중심에 'MZ 세대'가 있습니다.

MZ 세대란

MZ 세대는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를 합쳐서 부르는 용어입니다.

MZ 세대는 현재 전 세계 인구의 30%를 넘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핵심 생산 인구(25~49세)에서 MZ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5년 83.2%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국내 대기업의 MZ 세대 임직원 비율은 평균 50% 수준으로 추산되며, 일부 대기업에서는 무려 75%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이처럼 직장 내 MZ 세대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베이비부머 세대, X세대 등의 임직원과 세대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세대 갈등, 무엇이 문제인가

직장 내 세대 갈등의 가장 큰 문제로 'MZ 세대 직원의 조기 퇴사'를 들 수 있습니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의 설문조사 결과, 신입사원 10명 중 4명이 1년을 채우지 않고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 세대는 직장생활이 힘들어도 '회사에 뼈를 묻을 각오'로 참고 버텨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MZ 세대는 개인의 만족을 위해서라면 비교적 빠르게 퇴사 결정을 내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러한 MZ 세대의 조기 퇴사는 회사 차원에서도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채용에 따르는 시간과 비용의 손해와 다시 인력을 키워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직장 내 세대 갈등으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우선 세대별 직원들의 특징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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