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교육사란?

문화유산교육사는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실행, 평가, 감독하는 자로서, 문화재의 보존·보호, 유지·관리, 정비·활용, 전승·창조의 8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문화재교육 정책과 전략을 종합적·체계적·능률적으로 수립하고 집행하는 전문가입니다. 수준 높은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올바른 역사 문화 의식 함양에 기여합니다.

문화유산교육사는 다음과 같은 업무를 수행합니다.

문화유산교육사는 문화재의 개념, 문화재보호정책, 문화재교육정책, 교육방법론, 교육평가 등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식과 문화재교육 관련 실무 경험이 요구됩니다. 이를 위해 문화재 관리 또는 문화재 교육을 전공하고, 교육부서 또는 그 밖의 문화재 관련 교육기관에서의 경험이 필요합니다.

현재 문화유산교육사 관련 교육은 한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유산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유일하며, 유사한 자격으로는 문화예술교육사, 박물관·미술관 학예사가 있습니다.

 한국문화재재단 자세히보기 '문화유산교육 전문인력 양성교육' 확인  문화예술교육사 바로가기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제도, 교육과정, 자격신청 등 확인  국립중앙박물관 자세히보기 '학예사' 자격증제도, 자격종류, 자격요건
등 확인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자세히보기 '박물관및미술관준학예사' 자격증 검색

2021년에 문화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문화유산 향유는 문화적 권리로 인정받게 되었고, 문화 향유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문화유산교육의 중요성은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 등을 통하여 문화재교육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 사업이 시행 중이며, 이를 통해 14개의 민간자격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다수의 문화재형 사회적 기업이 문화재교육사업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며, 한국문화재재단에서는 2021년 12월부터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를 시행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문화유산교육사의 교육 활동에 대한 지원이 점차 늘어날 전망입니다.

•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 문화재교육의 확산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보호법의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