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브랜딩이란

채용 브랜딩이란 조직의 구성원들과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회사, 지원하고 싶은 회사’로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모든 활동을 말합니다. 구직자가 취업을 위해 입사 서류를 제출하고, 면접을 보는 과정에서 형성된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기업에 대한 평가로 연결되므로 우수인재를 채용하고 기존 인력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기업의 채용 브랜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유튜브, 워크넷, 한국고용정보원 KEIS, [2023 채용트렌드] 채용브랜딩｜Ep.5  자세히보기

채용 브랜딩의 목적은 기업의 ‘적합한 인재 채용’으로 채용 과정에서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에게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조직의 강점을 홍보하여 우수인재를 유치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잘 된 채용 브랜딩은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적합한 인재채용에 도움을 주며, 고용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매출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채용 브랜딩의 선순환

• 58%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이 제공하는 정보가 불충분하다.

• 62.6%

  불충분한 기업정보로 입사 지원을 포기한 적이 있다.

• 65.5%

  상세한 기업정보 제공으로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입사 지원을 했다.

출처 : 사람인, 구직자 “기업이 제공하는 정보 불충분”… 평판 조회도 해본다, 2021. 1. 7.

국내 취업 포털사이트에서 구직자 1,362명을 대상으로 ‘기업정보 파악 및 평판조회’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구직자의 58%가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이 제공하는 정보가 불충분하다’ 고 답했습니다. 또한, 불충분한 기업 정보로 입사지원을 포기한 경험도 62.6%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정보 제공의 부족은 지원자 Pool을 축소시키고, 잠재적인 우수인재를 잃을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또한, ‘상세한 기업정보 제공으로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입사 지원을 했다’는 구직자는 65.5%로 나타나 기업에 대한 정보와 채용 관련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는 것이 인재 채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63.1%

  면접 후 기업이미지가 대체로 변했다.

• 52.9%

  면접 후 기업이미지가 나빠졌다.

• 52.3%

  면접관의 태도와 인상 등 면접 분위기가 좋지 않았을 때
  기업이미지가 나빠졌다.

출처 : 잡코리아, 구직자 63.1% ‘면접 후 기업 이미지 변해’, 2020. 4. 16.

최근 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 구직자 1,683명을 대상으로 ‘면접 후 기업이미지 변화’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3.1%가 ‘대체로 변했다’고 답했고, 이들 중 ‘기업이미지가 나빠졌다’고 느끼는 구직자는 52.9%였습니다. 면접 후 기업이미지를 나쁘게 만들었던 요인으로는 ‘면접관의 태도와 인상 등 면접 분위기가 좋지 않았을 때’가 52.3%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채용 과정에서 구직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면접관의 태도는 채용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 32일

  직원 1인 채용 평균 소요 시간

• 1,272만 원

  직원 1인 채용에 드는 비용

• 61.5%

  채용 시 지원자가 적어서 어려움을 느낀다.

출처 : 사람인, 기업, 직원 1명 채용에 평균 32일, 천 만원 이상 든다!, 2022. 6. 8.

국내 취업 포털사이트에서 기업 499개사를 대상으로 ‘직원 채용 시간과 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원 1인 채용에 평균 32일이 소요되고, 1,272만 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응답 기업 중 91.2%는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 61.5%가 ‘채용 시 지원자가 적어서’라고 응답했습니다.

채용 브랜드를 강화하여 기업의 인지도를 높인다면 잠재적인 지원자들이 기업을 찾게 되어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채용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